문화생활 백야행(白夜行) 2012/12/11 10:54 by DK



감독

나스다 준, 이시이 야스하루, 히라카와 유이치로

출연

야마다 타카유키(키리하라 료지), 아야세 하루카(카라사와유키호)

 2006년 1월 12일 ~ 2006년 3월 23일까지 TBS 방송

이 드라마의 시작은 주인공 료의 죽는 장면으로 시작 됩니다. 이는 이 드라마의 비극적결말?이기도 한데,
이미 결말을 알고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이 좀 황당했네요.

대략의 줄거리를 잠깐 얘기하자면..
료는 우연히 아버지의 범죄현장(성매매인지는 모르겠으나  료의 아버지는 유키호의 어머니에게 돈을 지불하고 어린 유키호는 료의 아버지에게 몸을팝니다.)을 발견하고 아버지를 살해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료와 유키호에겐 둘만의 비밀이 생기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또다른 범죄(강간/살인)을 저지르며 두사람의 백야행(白夜行)이 시작됩니다.
료는 어둠에서 유키호는 자신의 비밀을 철저히 감추채 밝은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료는 유키호를 위해 죽음을 택합니다.


우리 머리 위엔 태양 따윈 없었다.
항상 밤.. 하지만 어둡진 않았다.
태양을 대신할 것이 있었기 때문에..

밤에도 낮이라고 여기며 살아올 수 있었다.
밝진 않았지만 걷기엔 충분했다.

넌 나에게 태양이었다.
진짜 못지 않은 태양이었다.
내일도 거스르지 않고 솟아오르는
내겐 단 하나뿐인 희망이었다.

넌 나에게 태양이었다.
가짜 태양이었다.
자신의 몸을 불태워가며 길을 밝혀준 내겐 단하나 뿐인 빛이었다.

아야세 하루카의 드라마를 찾다가 보게되었는데,
극전반에 흐르는 우울함은 보는 사람마져도 우울하게 만들고, 보고나서도 찜찜하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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